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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해외여행 유심 이심 로밍 관련 제가 작년 7월 말에 일본에 갔다가 간사이 공항에서 유심을 구입하고

제가 작년 7월 말에 일본에 갔다가 간사이 공항에서 유심을 구입하고 바꿨는데 한국 와서 다시 원래 유심으로 바꾸니까 원래 5G라고 뜨던 게 3G로 뜨고 데이터 사용도 아예 안되고 전화랑 문자도 가끔 잘 안 터지는데 다음주에 또 일본에 가거든요?? 아직도 저 상태가 지속되는 중인데 유심을 또 쓰는 게 나을까요 이심을 쓸까요 로밍을 할까요?

안녕하세요. 작년에 일본 여행 후 원래 유심 사용에 불편을 겪고 계시는군요. 다음 주 일본 여행을 앞두고 유심, 이심, 로밍 중 어떤 것을 선택해야 할지 고민이 크시겠습니다.

먼저, 현재 사용 중이신 한국 유심이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는 문제는 일본 여행 계획과는 별개로 해결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사용하시는 통신사에 문의하여 현재 상태를 점검하고 해결 방법을 알아보시기를 권장합니다.

이제 다음 주 일본 여행 시 데이터 사용 방법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과거 물리적인 유심 교체 후 문제가 발생하셨다면, 물리적인 유심 교체가 필요 없는 방법을 고려해 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1. eSIM (이심):

이심은 휴대폰에 내장된 디지털 SIM으로, 물리적인 SIM 카드 교체가 필요 없습니다.

온라인으로 구매하여 QR코드를 스캔하는 방식으로 간편하게 설정할 수 있습니다.

한국 유심을 그대로 둔 상태에서 이심을 추가하여 사용하므로, 유심을 교체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의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다만, 휴대폰이 이심 기능을 지원하는 기종이어야 합니다.

2. 데이터 로밍:

사용하시는 한국 통신사의 로밍 서비스를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별도의 유심 교체나 설정 없이 현지에서 바로 사용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가장 간편하지만, 유심이나 이심에 비해 비용이 비싼 경우가 많습니다.

3. 물리적인 유심:

지난번 사용하셨던 방법입니다. 일본 현지 또는 한국에서 미리 구매하여 휴대폰에 삽입하는 방식입니다.

지난번 유심 교체 후 문제가 발생하셨기 때문에, 다시 물리적인 유심을 사용하는 것은 동일한 문제가 반복될 위험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전에 유심 교체 후 불편을 겪으셨고 현재도 유심 상태가 좋지 않다면, 물리적인 유심 교체가 필요 없는 이심이나 데이터 로밍을 우선적으로 고려해 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특히 이심은 물리적 교체 없이 편리하게 사용 가능하며, 로밍보다는 비용 효율적일 수 있습니다.

다음 주 일본 여행 준비 잘 하시고 즐거운 시간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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